8일 예선통과 182명 참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충북에서 배출한 것을 기념하고 미래의 세계적 지도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반기문 영어 경시대회가 8일 청주 산남고에서 열렸다.
충북도의 예산 지원으로 열린 이날 경시대회에는 7월 21일 예선(영어 듣기, 읽기 평가)을 거쳐 선발된 182명(초 63명, 중 59명, 고 60명)이 참가, 쓰기와 말하기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입상자를 28일에 발표하고 10월 16일 시상할 계획이며 초·중학교 대상 수상자와 고등학교 입상자는 12월 중 유엔본부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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