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여명 참석…추석맞이 제수용품 등 구입
이날 행사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토종 시장인 재래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품을 구매하여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기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달 행사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등 보다 많은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신학호 본부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재래 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계속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박익규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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