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억원 성장… 부실대출비율 0%
남청주신협은 지난 5년 연속 전국 자산성장률 1위를 달성하였고, 신협중앙회 충북지역 본부가 주관한 가치창조경영부문에서 2004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남청주신협은 2007년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인한 은행 예금 감소현상에도 불구하고 자산 1,2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 ||
남청주신협은 총자산 1천200억원대로, 충청권에서 가장 큰 신협으로 성장했으며, 5년 연속 흑자를 실현하여 8월말 당기순이익이 20억원에 달하고 연말 30억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종영 전무는 "자산의 높은 성장률은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목표관리 캠페인인 뉴-하모니 운동을 중심으로 추진한 빈틈없는 대출관리 및 각종 제도 도입, 재무구조를 건실하게 하는 정책개발을 도입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6% 이상의 배당을 예상하는 등 재무구조가 건실한 신협으로서 자리를 굳혔으며, 1,000억원의 대출금 중 부실대출 비율이 0%인 클린 뱅크(Clean Bank), 전국 최우량 신협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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