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농협쌀사랑예금' 판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쌀 수확기를 맞아 우리쌀 소비확대를 위해 쌀과 연계한 정기예금 상품인 '농협쌀사랑예금'을 도내 지역 농ㆍ축협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쌀사랑예금은 지역별 쌀 브랜드를 '○○○(브랜드명)사랑예금'으로 명칭을 정해 쌀 브랜드의 차별화와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금융상품이다.
특히, 농협쌀을 구입한 고객이 쌀사랑예금에 가입할 경우 구입량에 따라 최대 0.5%까지 농협쌀 구매 장려 특별금리를 지급하고, 예금 가입 후농협쌀 구입시에도 할인제도를 도입,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한 것이 가장 특징이다.
또 농업인 조합원, 쌀우선지급금(쌀수매자금) 예치고객, 농협이 주최 하고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LOVE米 국제마라톤'(10.21개최) 참가자가 이 예금에 가입할 경우에도 0.3%이내에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은 2천만원 이상 예치고객 중 계좌가 10만개에 이를 때 까지 매 50배수 가입고객마다 5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제공하고, 1년 이상5백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무료로 교통재해보장보험에 가입시키는 특별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 "가을철 쌀 수확기를 맞아 우리쌀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어려운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국민 모두가 관 심을 갖고 우리쌀 사랑을 실천하자는 마음에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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