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0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별 정보공유와 경제현안 협의를 위한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우택 도지사와 충북농협 이종환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경제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당면현안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회원들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특별도 충북건설' 원년의 해를 맞이해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투자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하고 12조 4천748억원의 기업투자 유치실적을 기념해 정우택 도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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