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가구 연내 분양 줄줄이 대기

충청지역에 연내 1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분양이 쏟아진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풍림산업은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에 82∼238㎡ 3천861가구를 12월 분양한다. 연내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대전 서남부지구 9블록에 105∼178㎡ 1천971 가구를, 엘드건설은 16블록에 112㎡ 1천308가루를 11월에 분양한다.

충남은 5곳 6천488가구를, 충북은 2곳 2천918가루를 분양한다.충남의 경우 천안에서만 4곳 5천445가구가 분양된다. 올해 첫 분양을 앞둔 청수지구에서 한양이 B-1 블록에 105, 109㎡ 1천43가구를 11월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앞에 법원, 검찰청, 세무서 등 공공청사 8개가 이전될 예정이다.

GS건설은 11월 천안시 성거읍에 111∼333㎡ 1천350가구를 분양한다. 성거산 조망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충북은 청주 복대동 대농3지구에서 신영이 지웰시티 2차(125∼254㎡ 1천940가구)를 하반기중 분양하며, 청주시 사직동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사직주공2단지를 재건축애 총 3천599가구중 82∼214㎡ 978가구를 10월중 일반분양한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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