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개비 수출기념 갑당4천원 31일 출시

담배의 국내 1위 브랜드 ‘에쎄’가 해외수출 300억 개비 돌파 기념으로 10번째 패밀리이자 최고급형 버전인 '에쎄 골든 리프'를 선보인다.

KT&G는 2002년부터 국내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쎄'가 해외에서도 브랜드력을 인정받아 2005년 수출 100억개비(5억갑)에 이어 이번 달 300억개비(15억갑)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명품브랜드로서의 최고급 이미지 부여를 위해 4천원짜리 새 패밀리브랜드 '에쎄 골든 리프(ESSE Golden Leaf)'와 1만원짜리 한정판 '에쎄 골든 리프 스페셜 에디션'을 31일 출시한다.

새 제품 '에쎄 골든 리프'는 최상 등급의 잎담배(Golden Leaf)를 원료로 최적의 담배맛을 구현시킨 타르 3㎎형(니코틴 0.3㎎) 제품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김소월의 '님과 벗'을 한글 캘리그라피(Caligraphy, 손으로 직접 쓴 손글씨 디자인)로 담뱃갑을 디자인해 고급감을 구현했다.

'에쎄 골든 리프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급 재질로 만든 원터치 오픈 방식의 케이스에 담배개비를 직접 담는 수작업을 통해 50만갑을 한정 생산, 전국의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

/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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