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3시 청주리호관광호텔
금번 전원회의는 노동관계법 개정과 금년 7월부터 차별시정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위원수가 기존 54명에서 100명으로 크게 증가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충북지역의 노사관계 업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학 교수, 변호사,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등 노동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개정된 노동관계법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며, 조남수 근로자 위원과 김규태 사용자 위원의 사례 발표를 듣고, 위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노동위원회 발전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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