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인 체험 축제… 농가 고소득 일조
▲ 예산군 은성농원은 지난 10일 체험객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사과와인축제를 개최했다. | ||
한국농업대학 실습농장으로도 활용되는 이 농장은 5만㎡의 면적에 후지를 주품종으로 재배하여 사과를 이용한 와인을 개발하고 신청자가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사과나무 분양 등 다채로운 테마를 개발해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분양회원이 아닌 참여자는 본인이 수확 체험한 사과와 사과 쨈, 사과와인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농간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서정학 대표는 "앞으로 사과와인의 활성화와 사과나무분양을 확대보급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발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구 / 예산
최현구 기자
chg56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