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화25년전' 中 김지혁 作
청주대학교 동문들이 만든 예술작품 전시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먼저 공예디자인학과 도예전공 동문들이 한국공예관 2층에서 '토화25년전'을 18일까지 열고 있고, 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3학년들의 '작은 그림전'이 우암갤러리에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토화25년전은 공예디자인학과 도예전공 동문들이 함께하고 있어 선후배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김기종 토화회장은 "몇몇 선배님들께서 소리없이 심어놓은 씨앗이 어느새 두 번의 강산이 변해 토화 2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열심히 흙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사랑스러운 후배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기특하다"고 많은 관심과 충고를 당부했다.

또 엄기홍 청주대 교수는 "제자들의 발표회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봐주시고 전시회를 통해 많은 예술활동에서 창의적이고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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