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들이 독일의 각분야 원로 기술장인(匠人)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전수받는다.
충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최고의 기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지도 전문업체인 독일 퇴역마이터스 SES(Senior Exper Ten Service)을 초청해 자체해결이 힘든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10인이상 3백인이하 중소기업(1천6백28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월말까지 기술지원 신청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술지도 분야의 세부내역과 신청서 양식은 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수 있다.

기술지원분야는 ▷기계분야(요소,열,유체,정밀) ▷금속분야(금속가공,열처리,주조등) ▷전기·전자분야(설비관리,부품제조,통신기술등) ▷섬유분야(방사,방적,제직,편직,봉제등) ▷화공분야(정밀화학,플라스틱가공,염료) ▷자동화분야(가공,조립,검사,로보스틱) ▷잡화분야(환경,식품,종이가공,문구등)등 모두 8개분야로 신청서를 마감한후 기술지도 여부를 결정하는 현장정밀 진단을 거쳐 업체가 결정되면 오는 11월중 기술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5월초 유럽3개국 해외세일즈활동기간중 독일을 방문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독일퇴역마이터스 SES와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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