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출장소는 오는 10월 30일까지 하반기 재난관리대상 시설 및 건축물 40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및 점검을 실시한다.

10일 출장소에 따르면 관내 중점관리 시설 39개소와 재난위험시설 1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매 반기별 일제조사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지역은 재난위험시설과 지역으로 지정 관리함으로써 사전에 위험요인을 해소하게 된다.

이에따라 출장소는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토목·건축·유독물·가스 등 4개반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대상시설에 대해 시설기준 등 관계법규 위반여부, 손상·결함사항 및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설계도면 및 외관조사망도 등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지정관리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 진행상태에 따라 등급조정및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보수·보강 등으로 위험요인 해소및 경감시설을 해제하거나 등급조정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A∼C등급은 중점관리대상 시설·지역으로, D,E 등급은 재난관리 위험시설및 지역으로 지정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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