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계 전면파업이라는 국가적 현안을 안고있는 보건복지부 신임차관에 청주출신 장석준(55)전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이 발탁되자 지난 개각에 충북출신 장관이 한명도 없어 「충북 푸대접론」이 거론되기도 했던것에 대한 보상차원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

장차관은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4회로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출발,재경원 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국회 예결특위 수석전문위원등 정부 「예산편성」에 일가견이 있는 원칙주의자로 딸과 사위는 의사인 반면 동생은 약사이어서 복지부 차관으로는 적격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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