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지사는 11일 긴급 시장·군수회의를 소집하고 의료계 재폐업에 따른 긴급대책을 시달하고 시장·군수,경찰서장,세무서장이 합동으로 병의원을 방문해 설득할것을 주문했다.

이지사는 이날회의에서 의료계가 전면 재폐업에 돌입함에 따라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방관할수 없다며 시장 군수에게 긴급비상 진료체제로 전환해 줄것을 지시했다.

특히 휴폐업 병원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한편 계속 폐업중인 병원은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등 강력하게 대응할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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