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건강하고 쾌적한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투리 국공유지 녹화를 통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3월을 목표로 총 3억9천500만원이 투입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장뜰재래시장 다목적광장, 국민체육센터내 부지 등 총 6곳의 자투리 국공유지에 주변 경관에 맞는 조경수를 심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억8천만원을 들여 증평읍 내성리 57번지 보건복지타운 주변에 도시 미관 가꾸기 및 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1차 도시 숲 조성사업를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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