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은 각각 1조 743억원, 4천824억원으로 모두 늘었다.

발행액은 전년대비 37.5%인 2천929억원이, 환수액은 5.1%인 233억원이 증가했다.

발행액에서 순발행액을 뺀 화폐분발행액은 2천696억원이 늘어나 전년대비 83.6% 증가했다.

이처럼 순발행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1월부터 발행ㆍ유통된 새 만원권과 새 천원권이 공급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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