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인수위에 건의문
청주상의는 건의문에서 "청주공항의 출입국 심사 업무는 왕복 1시간 거리에 있는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출장을 통해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때문에 직원 피로도 증가, 업무의 연속성 및 집중력 저하, 항공기 조기 도착 등 돌발상황 대처 곤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주상의는 "외국인 출입국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청주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입국심사 요원 10명 등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출입국관리사무소 공항출장소가 신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는 22명이 근무중인데 하루 평균 7∼8명이 청주공항출장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익규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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