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에 5천200만원 기부

SK텔레콤이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과 함께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의 모금액 5천200만원을 구세군 대한본영에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1~24일까지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은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현금이나 고객이 적립한 레인보우 포인트 및 OK캐시백 포인트로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고객의 기부금과 SK텔레콤의 후원금은 총 5천200만원으로 모금액은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및 공부방 지원 등 청소년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C&I기획실장은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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