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2월5일까지 16일간

청주시 재래시장상품권이 할인 판매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청주시 재래시장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금액은 액면금액의 2%로 1만원권 장당 200원이며,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간이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6월 재래시장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위해 청주시재래시장연합회와 대행 판매 협약을 맺고, 농협 북문로지점을 비롯 한 청주시내 농협중앙회 17개 지점 및 출장소에서 재래시장상품권 1만원권을 판매해 오고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재래시장 상품권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 올해에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 농협임직원 장보기 날 운영, 시장상인 한방무료진료 확대, 내실있는 1사1장 자매결연 교류활동 전개 등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및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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