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 오는 2월11일까지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기업이 수익성 등으로 사업추진을 기피해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보건·사회복지·교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창출사업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사)일하는공동체실업극복연대 등 9개 단체에서 34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일부는 충북도·청주시와 농협충북지역본부, (주)하이닉스반도체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
올해는 비영리단체가 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인적·물적자원의 출연 및 역할을 분담하는 기업연계형만 새로 공모하게 되며, 선정된 비영리단체에게는 약정체결일부터 1년간 참여인원 1인당 월 78만8천원(사회보험료 8.5%별도)씩 지원한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등 관련서류에 대해서는 전화(230-6795~6)로 문의하거나 노동부 청주지청 홈페이지(http:/cheongju.molab.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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