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12시23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N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정)의 피해를 내고 4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모델하우스 건물 1동과 인근에 있던 자동차 5대, 부속창고 컨테이너 2개, 인근 주택가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불이 난 모델하우스는 2년전 부도처리가 된 상태로 현재 단전조치가 이뤄져 있고 관리인도 없는 빈 공간으로 방치 돼 있어 방화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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