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지도자대회 영예의 대상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단양 한드미 마을(마을대표 정문찬)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3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농촌사랑지도자대회에서 단양 한드미 마을이 마을부문 전국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마을발전기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양 한드미 마을은 이번 시상에서 그 동안 도농교류의 모범적 실천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도농교류의 표본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사랑지도자대회는 농촌사랑지도자들과 자매결연 기업체 임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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