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소변보는 여성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는데….

5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ㅊ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 12분께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ㅇ예식장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화장실 내부 밑 공간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 ㄱ씨(여)의 소변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 ㅊ씨는 화장실 문이 안열리고 휴대전화 기계음 소리를 수상하게 여긴 예식장 손님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경찰관계자는 "검거되지 않았다면 인터넷에 유포될 수도 있는 나쁜 범죄"라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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