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해주지 않는다고 주유소의 영업을 방해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는데.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2)씨는 지난 6일 오후 1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양모(47)씨의 주유소에서 자동세차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양씨가 "점심식사중이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주유소 입구에 자신의 차를 주차시켜 다른 차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주유소 영업을 방해한 혐의.

경찰은 "이씨가 약간의 인내심만 가졌다면 이 같은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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