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태안군에서 13일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군 상황실에서 충남발전연구원,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우리바다 살리기' 제2차 세미나는 유류유출사고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 환경생태 복원, 주민 건강·복지 증진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피해지역 미래전략과 갈등관리 ▶피해지역 주민건강·복지와 주민협의체 ▶유류유출 피해의 새로운 의제 등이 다뤄진다.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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