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 50분께 청원군 강외면 임모(45)씨의 버섯재배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배사 2동 297㎡와 살균기 등을 태우고 1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꺼졌다.

최초목격자 윤모(57)씨는 "아침 출근길에 버섯재배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고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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