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7명 '비례대표' 배정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24일 비례대표를 확정한 가운데 통합민주당은 2명, 한나라당은 5명이 후보 명단에 포함되는 등 충청권에서는 모두 7명이 공천을 배정받았다.

통합민주당은 이성남 전 금융통화위원을 남성 1번 비례대표로 배치하고 여성 1번인 비례대표 2번에는 박은숙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을 확정하는 등 4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정 국 교 ▲ 남 기 창
▲ 정 진 석 이날 발표된 명단을 보면 충청권에서는 충남 부여가 고향인 정국교 H&T 대표이사가 당선 안정권인 6번에 이름을 올렸고 남기창 전 청주대 대학원장이 22번을 배정받았다.한나라당도 50명의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대전 2명, 충북 2명, 충남 1명이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나라당은 비례대표 1번에 강명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를 배치했으며 남성 1번인 비례대표 2번에는 임두성 한빛복지협회 회장을 확정했다. ▲ 임 동 규
▲ 손 인 석 ▲ 김 공 자
충청권에서는 충남 출신인 정진석 재선 국회의원과 충북 출신인 임동규 전국시도의장협의회장이 각각 당선 안정 순번인 8번과 20번을 배정받았다.

또 충남 부여의 이영애 한나라당 중앙위 정보과학분과위원장이 27번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손인석 사단법인 JC중앙회장은 42번, 김공자 대전YWCA사무총장은 43번을 배정받았다. / 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