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팀 4개조 토너먼트로 우승컵 가려

3천여 아산시 축구동호인들의 향연인 '2008 아산리그' 가 30일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학섭 시 축구협장, 이기원 아산시 의회의장 및 축구관계자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2008 아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니아, 천우, 충무, 탕정축구회등 총 15개팀이 4개조로 나누어 각조 상위 1, 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는 충남도민체전 역사상 한차례도 우승컵을 차지 하지 못한 아산시 축구인들은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충남도민체전'에서는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열의에 불타오르고 있다. 문영호 / 아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