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은진면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말) 위원 14명은 8일 어버이날에 맞아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쌘뽈요양원을 방문 48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은진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 7일이 되면 폐식용유를 이용 직접 세탁비누,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그 분들의 1일 자녀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왔다.
또 재작년부터는 독거노인지원사업으로 추석명절이 되면 홀로 거주하는 28명의 어르신께 고기와 과일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영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에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논산〉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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