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치아건강마을은 사회복지시설인 세화주택 입주민 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입주민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함에따라 이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프로그램을 4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개별 잇솔질법 교습,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치료와 함께 충치·치주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치료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치아건강체험마을을 운영하면서 한 초등학교 학부형은 "아들의 치료가 절실했지만 형편상 병원에도 못가 항상 가슴 아팠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나경화 / 계룡
pankyoung@jbnews.com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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