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2000년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문화산업 종합지원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비 2억원을 전액삭감하는 등 총 11억8천여만원을 계수조정해 예비비로 증액키로했다.

시의회는 30일 임시회 2차 상임위활동을 벌여 일반조례(안) 및 2000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질의 심사를 가졌다.

이날 운영총무위는 추경예산(안) 계수조정활동을 벌여 학술용역비인 시정평가시스템개발 연구용역비 7천만원, 테크노 게임파크 기본조사설계비 1억5천만원, 국외여비 3천3백93만3천원 등 10건을 전액삭감했다.

또 일반수용비인 고문변호사 업무대가 사례금 2천5백20만원중 80만원외 4건을 수정해 총 11억8천27만3천원을 계수조정하고 수정예산에 대해서는 예비비로 증액키로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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