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 투명성 확보 등 업무능력 탁월

논산시가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가 균특 예산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일 정부로부터 김영태 예산계장(52)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김 계장은 예산업무통으로 지난 2003년도 회계업무담당시 지방계약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약실무요령 책자발간과 시홈페이지에 수의계약 공개방을 설치 운영해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와 함께 논산시 예산업무에 따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대책반운영과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정착, 민간이전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용카드제 도입을 조기에 시행하는 등의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 받았다.

김 계장은 지난 1981년 공직을 시작으로 1992년 충남도청 근무와 2001년부터 논산시에 근무하면서 ▶내무부장관 ▶재정경재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은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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