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학습관, 논산정신요양원 노래교실 종강
이 프로그램은 논산정신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율동, 일반 상식 퀴즈를 푸는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논산정신요양원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은 우리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수업을 시작하면서 장애인들이 한층 더 밝고 활발해져 재활효과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학습관에서는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5개 지역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학습관 총22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지원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경화 / 논산
나경화 기자
pankyou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