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 실시 식품위생관리 전문가 양성

건양대(총장 김희수)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은 8일 대전식약청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양대와 대전식약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장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식품위생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건양대 식품생명공학과 2명의 학생이 대전식약청에서 실습과 현장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건양대 정영길 기획처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거두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경화 /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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