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상호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농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올해는 여름방학기간 중 2박3일 일정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어린이들이 청양을 방문해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30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청양어린이들이 서울을 방문해 도시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청양을 찾은 서울 어린이들은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모덕사, 장곡사, 장승공원 등 관내 시설 및 유적지를 둘러보고 천연염색, 피리만들기, 양봉 및 옥수수따기, 복숭아따기 및 계곡물놀이 체험, 스타파크천문대 관람 등을 할 계획이다.
또 서울을 방문하는 청양어린이들은 3일간 한강해적선 체험, 청와대, 국회의사당, 국립중앙박물관, 63아이맥스, 전망대, LG사이언스홀, KBS방송국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인 / 청양
byung813@jbnews.com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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