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능로봇 경진대회 충청예선 열려

전국창작지능로봇 경진대회 충북예선에서 서원고 등 5개 초중고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IT-NURI사업단은 지난 20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제 6회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 충청예선을 개최했다.

▲ 지난 20일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 충청예선 모습.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는 초등부경기(Base Runner), 중등부경기(Smash Triathlon), 개인전경기(라인트레이서) 등의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동주초(최민규·최서윤), 주성중(허정·반충현·이규광), 강천초(안용철), 옥천여중(이선주), 서원고(박성춘)가 각각 초등·중등·초등라인트레이서, 중등라인트레이서, 고등라인트레이서 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금상은 용암초(나태현·나태준), 청주중(은성현·손현중), 강천초(이민지), 옥천여중(이현경), 서원고(김대구) 등이, 은상은 용암초(장상희·김세환), 금천중(김상준·서성화), 탄금초(김현우), 옥천여중(이상희), 서원고(이건우)가 차지했다.

반면 동상은 산성초(김태현·조동현), 청운중(이규탁·이승희), 남평초(정회준), 옥천여중(테소정), 서원고(임광태) 등에게 돌아갔다.

충북IT-NURI사업단 전중남 단장(충북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이 갖고 있는 IT분야 능력을 더욱 키워, 2~30년 후에 세계적 과학자 또는 공학자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조혁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