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관리사무소

월악산 야영장을 찾을 때는 이제 텐트와 매트를 가져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립공원 월악산관리사무소(043-653-3250)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텐트 및 매트 대여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가격은 텐트의 경우 소형은 5천원, 중형은 8천원(각 1박 기준)이다. 이밖에 매트 사용료 1천원으로, 1인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월악산 사무소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이 부담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료를 저렴하게 책정했다"며 "이제 담요 등 간단한 야영 도구만 챙겨오면 국립공원 월악산 안에서 즐겨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조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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