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보은 법주사(주지 노현) 경내에 있는 국보 제5호 쌍사자 석등에 우담바라 꽃이 피어 법주사를 참배하는 불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이를 처음 발견한 법주사 총무국장 현우스님은 "상서로운 일이라며 많은 불자들이 법주사를 참배하고 우담바라 꽃을 구경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주사는 국보인 석등의 보호를 위해 스님을 상주시키고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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