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원마루 공원 특설무대
청주시립무용단(안무자 박재희)의 찾아가는 공연 '한 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8월2일 저녁 7시30분에 원마루 공원 특설무대서 공연된다.
처·첩의 삼각관계를 코믹하고 풍자적으로 재해석한 '新미얄'과, '강강술래', '초야'와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북춤으로 주로 농사를 지을 때 일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어진 춤으로 활달하면서도 섬세함이 내재돼 있어 흥과 신명을 자아내는 춤사위와 다양한 가락으로 구성된 '진도북'등을 선보인다. / 이지효
jhlee@jbnews.com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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