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링제 적극 운영

태안교육청은 대학동아리와 학교간 유대강화를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1교 1대학 동아리 결연운동으로 교육수요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대학이 소재하지 않은 태안지역에서 저소득층 및 학습 부진의 경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링제를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충학습과 특기적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태안교육청은 관내 22개 초·중학교에서 91명의 대학동아리 멘토가 513명의 초·중학생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과목의 기초학력신장과 컴퓨터, 그림, 악기, 연극 지도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득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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