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7명 … 모나리자 등 11곡 선보여

충북도내 경찰관들로 구성된 '청풍참수리 밴드' 창단공연이 지난 22일 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이춘성)은 지난 4월 지방경찰청 및 상당·흥덕 경찰서 직원 7명으로 구성한 청풍참수리 밴드(단장 지방청 보안과 경위 양완모)의 이날 창단공연을 개최했다.

청풍참수리 밴드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경찰관 5명과 일반직 2명으로 결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보컬공연의 '모나리자'와 섹소폰 연주자인 양완모 경위의 '나를 두고 아리랑' 연주 등 총 11곡을 선보여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청풍참수리 밴드는 앞으로도 불우이웃, 소외계층 등을 방문해 나눌수 있는 따뜻한 위문 공연을 계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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