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 종정 예하 등 1만3천여명 참석 성황

천태종도들의 화합과 청년회원들의 자아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35회 상월원각대조사기 배구대회에서 분당 대광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지난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충북 단양공설운동장에서 도용 종정 예하를 비롯해 종단 대덕 스님들과 내외빈, 천태종도 등 1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35회 상월원각대조사기 중앙청년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앙청년회(회장 오순학) 주최로 열린 이날 배구대회(A리그)에서 준결승에서 청주 명장사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분당 대광사는 춘천 삼운사를 이기고 올라온 창원 원흥사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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