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무료검진사업 실시
접수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로, 검사는 전립선질환 증상표를 작성한 후 혈압측정, 요속검사, 방광초음파 검사 등을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 모든 검사 및 진단결과 확인은 무료이며, 검사 완료 후 개인별 우편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현로 병원장은 "택시기사님들은 불편한 환자들을 병원으로 안내해 주시는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자, 어떤 면에서 매우 중요한 홍보대사"이라며 "이번 행사는 장시간 운전과 격무 때문에 제대로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택시기사님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www.ccmc.or.kr)를 참고하시거나 병원 원무과(2198-203)로 문의 하면 된다. / 조혁연
조혁연 기자
hych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