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무' 박재희 청주대 교수도 참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28일부터 9월1일까지 한국문화의집 KOUS(삼성역 소재)공연장에서 8명의 명무가 꾸미는 특별기획공연 '(8무전)八舞傳'을 무대에 올린다.

이 시대 진정한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8무전'은 지난 달 한국문화의집 KOUS 예술감독으로 초빙된 진옥섭 감독의 전통춤에 대한 애정과 열망을 담아 시작된 기획공연이다.

8명의 명무가 같은 무대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겐 최고의 무용공연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공연에는 박재희(태평무) 청주대 교수를 비롯해 명무 진유림(승무), 하용부(밀양북춤), 정재만(살풀이춤), 임이조(한량무), 박경랑(교방춤), 이정희(도살풀이춤), 김운태(채상소고춤)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MANIA석, A석 (2층 좌석 및 입석포함) 1만5천원이다. 예매 02-567-8026, 567-4056 www.kous.or.kr.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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