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누가 무엇 … / 강주헌 옮김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노암 촘스키가 세상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통찰로 보면 된다. 프랑스 두 언론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성문법이론의 주창자가 아닌, 행동하는 지성으로서의 촘스키의 사상과 활동을 정리했다. 9·11테러 직후에도 사태를 초래한 미국의 과오를 비난하는 등 세상의 왜곡된 진실과 줄기차게 싸워온 촘스키의 입을 통해 국가와 기업에 종속, 국민의 기억을 지우고 비판정신을 말살시키는 언론과 체제의 최면에서 벗어나 세상의 진실을 직시하는 정신을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