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전통색 강화 차별화 … 축하공연도
이날 행사는 오후 6시30분 '유등 띄우기'와 '대법회'로 시작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이 먼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유등을 무심천에 띄우게 된다.
특히 높이 5m의 대형 연등과 새롭게 선보이는 직지등 그리고 불전사물로 불리는 법고·운판·범종·목어등이 장엄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법회가 끝난 후 대법회 후 무심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김종환과 트로트 듀오 뚜띠, 불자예술인협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창작유등 전시회, 충북 불교사진 연구회 회원들의 작품전이 행사장 주변에서 열리게 된다. / 조혁연
조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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