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관 … 60% 공정

지난 3월 첫 삽을 뜬 '서산 천문기상과학관'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6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 천문장비 구입 발주에 들어가고 12월 준공 뒤 내년 3월에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서산 천문기상과학관은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송곡사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950㎡(대지면적 3,783㎡) 규모로 국비 10억원, 지방비 34억원 등 총 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 관측실과 보조 관측실, 천체 투영실, 교육전시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희득 /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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