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버스승강장 정비 및 차선도색, 교통신호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말까지 청전동 현대아파트 등 5개소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하고 표지판 20개소와 훼손된 시설 22개소를 이달 중에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1억 1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면도로 및 외곽도의 탈색된 차선을 도색, 전체노선의 38%인 5만 7936m를 추석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접촉사고 다발지역이며 사고위험이 큰 영천동 역전 우체국 옆 복개천 교차로에 2천5백여만원을 들여 교통신호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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