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유해식품 차단을 위해 청주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청주교육청(교육장 안성배)은 멜라민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유해식품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위해 9일 간부급 공무원들이 청주시내 각급 학교 주변 업소를 찾아 멜라민 함유식품 및 유해식품 판매 금지를 요청하고 최근 확정 발표된 멜라민 함유식품 목록이 포함된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업주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청주교육청교육장은 각급학교에서 학교장 책임하에 학교급식 식재료 구입 및 검수시 원재료의 원산지 및 성분확인을 철저히 하고 학부모 모니터링운영을 확대하여 학교급식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키로 했다.

학교주변은 교직원 및 학부모등으로 구성해 순회 지도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전단을 배포해 학생들이 멜라민 함유식품 및 유해식품을 사먹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하도록 당부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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