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시간당 1만1천여대씩 모두 15만5천여대의 귀경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는등 이날 자정까지 총 29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6시 현재 승용차 기준 귀경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 광주~서울 6시간, 대전~서울 3시간이 각각 소요, 전날에 비해 10시간 이상 줄어 들었지만 평소에 비해서는 서울~부산 3~4시간, 서울~대전은 1시간이 더 걸렸다.또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천안 25㎞ 구간과 신탄진~남이 16㎞구간, 옥천휴게소~옥천 5㎞구간, 영동~영동터널 5㎞등의 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